[무한뉴스] 용인시가 이달부터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민·관·학이 협력해 1인당 검진비 지원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예방진료 등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106개 초등학교 4~5학년 2만3천4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초기 영구치 치아우식증이나 기타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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