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신풍동·장안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홍문·벽화골목 등으로 유입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된다”며 “화성행궁, 북수동성당, 왕의 골목, 어울림센터, 벽화골목, ‘행궁둥이 막걸리’ 양조장, 화홍문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옛길과 연계해 추진하는 ‘역사를 품은 골목길 특화사업’으로 도시재생과 관광이 어우러지도록 하겠다”며 “신속하고 꼼꼼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