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 기자
moohannews@moohannews.com | 2021-11-01 14:23:39
[무한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첫날인 1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업계의 코세페 행사내용과 방역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행사 현장과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코세페 기간(1~15일) 동안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상생 이벤트 판매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문승욱 장관은 "이번 코세페는 내수 진작이 긴요한 시점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제와 방역 양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백화점 업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중소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또한 "방역측면에서도 업계가 자발적으로 매장 등 현장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하게 현장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코세페 기간 동안 관할 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오프라인 행사 현장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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