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3-11-07 08:10:11
‘뭉쳐야 떠난다 2탄’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도모
▲ 충주시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뭉쳐야 떠난다’ 2탄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50대 1인 가구가 경기도 이천에서 피자와 쿠키 만들기, 산수유 둘레길 걷기 등으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쉬는 날에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지역으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클라이밍 체험을 하는 ‘클라임 원(1)’을 11월 11일(토)과 18일(토) 충주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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