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경지', 오는 7월 1일 ‘月간경지 :첫번째 달’ 콘서트 개최

포토 / 정민정 기자 / 2023-05-25 13:26:29
오는 7월 1일(토) 오후 4시 인천시 계양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
▲밴드경지, ‘月간경지 :첫번째 달’ 콘서트 개최 포스터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국악제 가요제 음악제 3관왕을 수상하고 너목보9(제시 모니카편) 가수 오혁 사촌 형 오현으로 출연해 '눈누난나'를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킨 밴드경지(Band Kyong Ji)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일(토) 오후 4시 ‘밴드경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회관 대극장에서 ‘月간경지 :첫번째 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경지’는 2015년 제7회 대학국악제 대상(문체부장관상)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한강음악제 대상 KBAS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계기로 결성된 팀으로 한국인의 정서인 한을 담은 판소리와 밴드 음악을 접목한 개성 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 그룹이다.

 

▲'밴드경지'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6,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발표하며 경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기존 국악과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소력 있는 창법과 우리 소리의 색채가 짙게 배어 나오는 소절,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며 빚어낸 조화로운 소리가 매력적인 밴드 경지는 또 다른 팬덤을 목표로 활발한 창작활동과 국내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2023년도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상주단체 사업에 선정돼 연간 계약을 맺고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月간경지 :첫번째 달' 공연은 각종 수상 경력과 방송·공연을 통해 인정받은 경지만의 특색있는 창작곡을 기존 유명곡과 콜라보해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관객에게 접근을 확대한다. 

 

또한 퓨전국악의 새로운 음색에 매료되는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6월 11일까지만 얼리버드로 50%할인을 진행예정이다.


상주단체 선정기념 공연인 만큼 티켓료를 전석 1만 원으로 두어 보는 관객들에게 부담을 최소화하려 한다. 

 

해당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네이버와 엔티켓 그리고 밴드경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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