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1차장 주재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민관합동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국무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부처는 전담 부서를 별도로 지정해 당면한 긴급구호는 물론이고 재건까지 포함해 튀르키예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는 대통령님 지시에 따라 긴급히 구성된 회의체로 구호·모금 활동과 관련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지원현황 및 계획, 민간단체별 모금 및 구호활동 현황, 지진피해 구호 민·관 협력방안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무조정실은 당분간 이 TF를 주 2회 개최해 튀르키예 지진 구호와 관련된 정부와 민간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조율하면서 정부, 민간이 협업해 현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최대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소통 및 조정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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