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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 시·청각 장애인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개최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에서 오는 2월 3일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이번 상영회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가치봄 영화’ 또는 ‘접근성 영화’로도 불리며, 장면 설명과 화자 정보, 대사, 음악과 효과음 등 주요 정보를 음성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제공해 영화의 이해도를 높인다.
상영작 ‘어른 김장하’(감독 김현지)는 경남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평생 지역 사회에 환원해 온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누적 관객 4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는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와 중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5년 중랑미디어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는 96.4점, 교육 만족도는 94.6점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식은 물론 공간 환경과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이용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든 중랑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계기로 구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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