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연구진 격려

정치 / 최진수 기자 / 2022-06-22 10:10:46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화상 연결을 통해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KTV방송 화면 캡처]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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