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5-10-20 08:10:35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 선발…실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지급
▲ 김진희 주무관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열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 행정을 대상으로 전 부서 직원들로부터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심사단 평가 등 2차에 거친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미디어실 김진희 주무관(29세, 행정 8급) △광혜원면 허호정 주무관(31세, 행정 7급) △식산업자원과 송진영 주무관(28세, 환경 8급) △기업지원과 이재석 주무관(43세, 행정 7급) △도시과 김대중 주무관(44세, 시설 6급)이다.

△최우수에 선정된 김진희 주무관은 창의와 감성이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진천군 공식 SNS 홍보 성과를 높였으며 △우수에 선정된 허호정 주무관은 ‘누구나 누리는 최고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무료 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진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장려에 선정된 송진영 주무관은 다양한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을 추진했으며, 폐기물의 자원화와 감량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했다.

△이재석 주무관은 대규모 투자기업의 원활한 지원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했으며 △김대중 주무관은 진천군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을 전부 개정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최우수의 경우 인사 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우수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장려에는 특별휴가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지은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진천군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실직적인 보상을 제공해,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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