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맞아 영동↔대전 시외버스 증회 운행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5-09-10 08:20:23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객 편의 위해 영동-대전 시외버스 늘린다
▲ 영동↔대전 시외버스 증회 운행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북 영동군은 10일 충청북도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에 따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9월 13일~10월 11일, 단 개막식 당일인 9월 12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로 제외) 동안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영동-대전 간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엑스포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의 일환이다.

영동-대전 시외버스는 기존 1일 1회에서 6회 증회해 총 7회 운행한다.

영동 출발: 10:00 / 11:00 / 12:00 / 15:00 / 16:00 / 19:00 / 20:00

대전 출발: 09:00 / 10:00 / 11:30 / 13:00 / 14:00 / 17:00 / 18:00

군 관계자는 “대전은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교통 거점인 만큼, 이번 증회가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악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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