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출생·혼인 동반 상승 훈풍...‘유아차 빌려주고 정책알리고’ 단오제 밀착 홍보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6-06-15 08:20:29
출생아·혼인건수 증가세 전환… 2026 강릉단오제서 ‘현장 밀착형’ 정책 홍보 추진
▲ 2026 강릉단오제서 ‘현장 밀착형’ 정책 홍보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강릉시의 인구 지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릉시는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지속 가능한 인구 활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릉시 출생아 수는 2025년 811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명 증가했으며, 2026년 5월 기준 출생아 수 역시 388명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명 늘었다.

혼인 건수 또한 2023년 626건에서 2025년 749건으로 2년 연속 증가하며 출산율 반등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다양한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임신·출산·보육 서비스 안내 리플릿’을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리플릿에는 임신·출산·보육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과 혜택을 수요자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의 필수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15일(월)부터 열리는 ‘2026 강릉단오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밀착해 다가간다.

단오행사장 종합안내소 앞에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유아차 대여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미아방지 팔찌와 새롭게 제작한 맞춤형 정책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임신·출산·보육 지원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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