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창업가에 총 5천만원 지원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2-02-22 12:18:57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5개 기업에 기업당 1천만원 창업지원금 지원
▲ 강동구, 청년창업가에 총 5천만원 지원

[무한뉴스=박노신 기자] 강동구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창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 위기해소와 안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기업당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되는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이외에도 청년해냄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4천만원의 창업지원금으로 7개 기업에게 1천만원 이내의 차등 지원을 하였지만, 올해는 총 5천만원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이며 모집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강동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어야 한다.

강동구 청년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이외에도 우리구는 청년해냄센터, 청년work-play타운과 곧 개소하는 강동청년창업SPACE 등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등 청년지원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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