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궁화 가로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서

경상 / 최진수 기자 / 2026-02-05 09:10:09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 강의·현장 실습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 추진
▲ 상주시, 무궁화 가로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서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상주시는 2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 및 현장 일원에서 녹지조경분야 근로자 및 관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녪년도 무궁화 가로수 전지·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무궁화 가로수의 생육 특성과 전정 효과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내 이론교육과 야외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주시 관내 무궁화 가로수를 대상으로 1년간의 생장 과정과 전년도 전정 이후 발육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해,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관리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현장 관리 과정에서의 우수 사례와 미흡 사례를 함께 분석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야외 실습에서는 실제 무궁화 가로수를 대상으로 전정 실습을 실시해, 수형 안정화와 개화 촉진을 고려한 전정 방법을 직접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상주시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 연구기관의 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무궁화 가로수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생육 기록 관리를 통해 상주시 가로수 경관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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