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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포스터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색(色) 콘서트' 공연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4색(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클래식, 국악, 재즈, 쇼콰이어 등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5년째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바다, 강, 섬 등 한국의 지형적 특징을 소재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컨템포러리 음악 프로젝트 “반도”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로가야금”의 독창적인 국악 무대(10.30. 19:30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아우르는 피아노 앙상블 “프랑크 듀프리 트리오(Frank Dupree Trio)”의 매력적인 재즈 공연(11.7.(금) 19:00 횡성문화예술회관)이 펼쳐진다.
현대무용단과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춤과 연주가 한 무대에 결합된 새로운 공연 장르를 선보이는 “바라로프트(BARA Loft)”의 신선한 콜라보 무대(11.8. 17:00 삼척문화예술회관)에 이어 다채로운 팝 하모니에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현대합창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화려한 무대(12.11. 19:00 동해문화예술회관)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티켓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되는 대관령음악제 누리집(mpy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색(色) 콘서트는 9월 11일 오후 2시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놀(NOL) 티켓에서 티켓 판매 예정이다.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얼리버드 30% 할인(9.11.~9.28.까지),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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