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일대서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 진행

서울 / 정승훈 기자 / 2022-01-26 10:38:55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쓰담' 자율 미션 부여
▲ 서대문구, 신촌 일대서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 진행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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