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영어 회화 자신감 UP! 송파구, 만족도 90% '원어민 영어캠프' 선착순 모집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6-15 09:30:21
7.6.~8.31. 미술‧과학‧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글로벌 역량까지
▲ 포스터

[무한뉴스=박노신 기자] 서울 송파구가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영유아 대상 ‘유치원·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만 4~5세)’에 이어, 초등 저학년 대상 방학을 이용하여 원어민과 수업하는 영어 캠프를 기획·운영함으로써 빈틈없는 공공 영어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영어 캠프는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 학부모와 학생의 90% 이상이 “효과가 좋다”고 극찬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깨는 계기가 됐다” “수업 후 처음으로 영어로 발화했다” “자신감 키우기에 특효 수업이었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026년 캠프 역시 영어 교육 전문 기관과 협력해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주 2회(회당 80분) 운영한다.

수업은 송파런 교육센터 3개소(헤드, 잠실, 위례)에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미술과 과학실험 등 다양한 활동과 접목한 학습 과정이 눈길을 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초급반은 파닉스와 기본 어휘 등을 익히는 기초회화 과정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미술 활동과 결합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표현력을 확장하는 ▲중급반은 일상생활 속 기초 과학 현상을 영어로 배워보고 직접 실험과 탐구활동을 수행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또한, 단순한 주입식 학습에서 벗어나 세계문화체험, 마켓데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을 배치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의 모든 수업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자 주니어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밀착 케어가 가능한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해 원활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6만 원이며,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 대상 및 다자녀 가구 등에는 별도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유아 시기의 영어 노출이 초등학교 3학년 정규 영어 교과가 시작되기 전, 초등 저학년 방학 캠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공백 보완에 중점을 두고, 빈틈없는 영어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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