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행복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만성 주차난 해소

경기 / 정승훈 기자 / 2026-06-15 09:30:19
장기주차 감소·회전율 개선, 연 2400만 원 이상 수익 기대
▲ 파주 문산행복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만성 주차난 해소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문산행복센터 부설주차장을 지난 4월부터 유료화한 결과 장기주차 차량이 크게 줄고 주차 회전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어 민원인 주차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문산행복센터는 여러 공공기관과 주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공공시설로 이용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주차 차량과 용무 외 차량이 상시 주차하면서 정작 민원인과 프로그램 이용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었다.

문산읍은 2년 전부터 주차장 유료화를 검토해 왔으나, 무료주차 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어, 평균 2시간 이상 진행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맞지 않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문산읍은 지난 1월 무료주차 시간을 3시간까지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과 입주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주차장 운영 수익이 연간 2,400만 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유지관리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공시설 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주차 문제를 제도 개선과 협의를 통해 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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