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회토론회에서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경기 / 정승훈 기자 / 2026-07-27 09:50:21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 평화경제도시로의 도약 제시
▲ 파주시, 국회토론회에서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관하고 통일부·파주시·화천군·법무법인 대환·세종텔레콤이 후원하는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가칭)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박정(경기 파주시을), 허영(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이훈기(인천 남동구을), 송영길(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접경지역에서 평화지역으로’라는 표어 아래, 남북 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접경지역의 규제 완화와 경제적 자립을 골자로 하는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디엠지(DMZ)의 평화적 가치, 디엠지(DMZ)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평화지역 실현을 위한 법적 과제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행 체계가 제안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배찬 파주시장은 ‘평화의 상징이지만 규제의 그늘에 갇힌 파주시의 현실’을 언급하며, 민간인통제선 북상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성장 동력을 제시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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