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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지방세입 체납 통합 안내문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 도봉구가 지방세입 징수체계를 개선하고 체납자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입 실태조사' 대상자를 중심으로 체납 통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다.
기존에는 과태료·과징금 등의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 고지서가 각각 따로 송달돼 납세자가 전체 체납 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건별로 우편물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 현황을 단 한 장으로 모은 ‘통합안내문’을 제작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본인의 체납액과 세부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안내문 발송은 현재 추진 중인 지방세입 실태조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실태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자 본인이 미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도 적극 발굴한다. 조사 및 상담 과정에서 실직, 사업 실패 등 재정적 위기가 확인된 구민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긴급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채권 확보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통합안내문 발송을 통해 구민들이 복잡하게 느끼던 세무 행정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징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구 재정 건전성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 이택스(ETAX) 누리집, 에스택스(STAX) 앱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분할 납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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