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2년 연속 추진…골목상권부터 소상공인까지 맞춤형 지원 나선다

경기 / 정승훈 기자 / 2026-09-23 10:00:46
광명시, ‘2026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 참여자 모집
▲ 광명시청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상권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도비와 시비 총 13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상권별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분야와 소상공인 분야로 나뉜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광명세일페스타 ▲특화거리 지원사업 ▲한마당 축제 등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광명노포 ▲찾아가는 온라인마케팅 ▲메뉴개발 ▲장인대학 2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으로 상인회의 자율적인 상권 활성화 활동을 돕고, 광명세일페스타와 특화거리 지원사업 등으로 상권 홍보와 판촉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메뉴 개발, 경영교육 등을 제공해 점포별 경쟁력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체 분야는 10월 5일까지, 소상공인 분야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02-2680-79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차년도에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로 총 32건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상권 이용캠페인으로 900여 개 점포를 방문하여 캠페인을 확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쳤다. 골목상권 메뉴개발로 8개 점포의 메뉴 개발·개선을 지원했으며,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일부 점포의 온라인 리뷰와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장인대학에는 2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소하동과 뉴타운 등 지역 상권에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상권을 알리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은 개별 점포의 성장을 넘어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상인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려 상권을 스스로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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