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혜광사 주지 덕송스님, 광복절 맞이 장학기금 300만 원 쾌척

경상 / 최진수 기자 / 2026-08-24 10:15:32
선열들의 뜻 이어 하동 청소년들의 꿈 응원
▲ 혜광사 주지 덕송스님, 광복절 맞이 장학기금 300만 원 쾌척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혜광사 주지 덕송스님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송스님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어가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님은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이 나라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후손들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동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광복의 뜻을 되새기며 전해주신 온정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장학기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송스님은 평소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지역 청년의 입원비를 지원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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