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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동해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매년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X-배너 및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올바른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는 이번 캠페인 홍보 자료를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광판과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개인정보 처리 습관을 확립하여 개인정보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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