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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공주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주간행사는 ▲사곡면 계실리 경로당 ▲유구시장 ▲공주원로원 등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홍보 활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산성시장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퀴즈(OX)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공주시 보건소 주요 사업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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