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환연, 영호남 지역현안 해결사례 공유

전라 / 정민정 기자 / 2026-09-23 10:30:07
4개 시·도 공동세미나…우수 연구과제·정책동향 교류
▲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세미나.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세미나’에서 전북·경남·경북 보건환경연구원과 지역 현안 해결사례와 우수 연구과제, 정책동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전남·전북·경남·경북 4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선 식중독 검사법, 유통 식품의 위해성 평가, 지역 특산물 기능성 연구, 악취·온실가스·수질 등 환경문제 해소 방안 등 총 8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발표 후 토론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에선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전남산 매실 항암 기능 연구’와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 특성 및 저감 방안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각 연구원은 앞으로 공동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안양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과제가 아니다”며 “동서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교류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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