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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강동핫클래스 특강 홍보물 |
[무한뉴스=박노신 기자] 강동구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민하는 3040세대 여성을 위한 '이화-강동 핫 클래스 특강'의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강동구 대표 평생교육 과정이다. 구는 3040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상반기에는 재테크, 육아정보,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구는 ‘챗봇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새롭게 개설했다. 교육은 개념 이해부터 디지털 앨범 제작까지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도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앨범 제작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민회관(상암로168)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27일부터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3040 세대 여성들이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AI 역량을 쉽게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화강동 핫 클래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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