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의원, 2025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 40억 원 확보!

국회·정당 / 양현명 기자 / 2025-12-16 11:10:34
지자체와 현안 점검부터 중앙정부 협의까지.. 4개 군 9개 핵심 현안사업 예산 반영
▲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9개 사업에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기적으로 각 군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왔으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실무 논의와 조율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관련 부처와의 협업 채널을 적극 가동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것이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0억 원 ▲보성군 10억 원 ▲장흥군 10억 원 ▲강진군 1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상 거점공간 조성’에 6억 원,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2억 원, ▲‘풍양면사무소 청사 신축’에 2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은 ▲‘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에 5억 원, ▲‘보성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에 5억 원 등 총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장흥군은 ▲‘회진 문학 테마 공간 조성사업’에 3억 원, ▲‘장흥문화예술회관 개보수 사업’에 7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보은산 일원 공원 재정비 사업’에 6억 원, ▲‘병영 한림마을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에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배정됐다.

문 의원은 “특별교부세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기반을 강화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이 적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 군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민들께서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지난 2년간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에 총 238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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