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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평생학습관, 2026년 정규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6년 한 해 동안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정규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전문 강사 3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를 공개 모집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강사 모집이 이뤄질 ‘2026년도 정규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미래기술, 인문공감,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중 직업능력 분야로는 △정리수납지도사 2급 △바리스타 2급/1급 자격과정 △제빵/제과기능사 자격과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 미래기술 분야로는 △chatGPT & Ai 활용 △나도 유튜버, 1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에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퇴근 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ChatGPT & AI 활용 △발레핏 스트레칭 등 총 6개 과정이 해당한다.
강사 모집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강의 시연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접 대상자는 모집인원의 3배수로 선정되며, 강의 시연을 포함한 면접은 오는 11월 24일에서 26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11월 28일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중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야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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