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서사초등학교’ 준공 …3월 개교 준비 박차

교육 / 정승훈 기자 / 2026-02-04 11:15:23
3월 1일 개교 예정, 학생 수 78명, 총 7학급으로 시작
▲ 서사초등학교 전경 사진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다운2지구 내 신설 학교인 ‘서사초등학교’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

이번 검사는 건설사업 관리회사인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주관으로 울산교육청과 학교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건축, 전기, 소방, 설비 등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정밀하게 점검하며 개교를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사초는 총사업비 약 408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6,399㎡, 연면적 1만 5,297.4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최종 완성 시 일반 38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40학급(학생 수 1,0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오는 3월에는 7학급, 학생 수 78명으로 문을 열며, 앞으로 인근 공동주택 입주와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서사초는 학생들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다.

경사 지붕을 활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5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내진 특등급 설계로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녹색건축 인증과 함께 8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간 구성 역시 차별화했다.

인근 들꽃학습원과 주변 단지를 고려해 효율적인 동선을 수립했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교실 구조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특화 공간과 지역 주민 소통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마무리했다”라며 “3월 첫 등교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남은 개교 준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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