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거노인⋅다문화 한부모 가정 위문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서부경찰은 40년 넘은 재개발 지역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자녀왕래도 거의 없는 독거노인 임00(83세)와 결혼이주여성으로 귀화하여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혼한 후 홀로 2명의 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환 서장은“추석명절 특별방범 대책 기간은 물론, 평시에도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범죄예방과 다각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히면서“추석명절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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