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청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를 위한 주민노래자랑의 예심을 진행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노래자랑을 진행함에 따라 이를 위한 예선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22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3명의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선정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8월 19일에 열리는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무대에서 노래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모두들 노래 실력이 대단하셔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예선에 선정되신 분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가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의 주인공인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심사에 참관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화서1동 주민들께 즐거운 한때를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 축제를 기획했다. 여러 가지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니, 모두들 오셔서 흥겨운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며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는 오는 8월 19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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