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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함께하는 고령시티투어, ‘대가야에 가야해!’ 본격 운영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발판 삼아, 대가야의 매력적인 문화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함께하는 고령시티투어 ‘대가야에 가야해!’를 2025년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월 4일과 9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당일투어로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가야박물관, 대가야 생활촌 등 대가야 대표 관광지를 투어 일정에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진행되는 엿만들기 체험과 마을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에는 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가야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는 1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증정되어,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대가야에 가야해!’ 투어를 통해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대가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가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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