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민·‧관 TF 회의 개최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5-10-22 11:20:08
10월 24일… 맞춤형 복지 강화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 논의
▲ 제주시 전경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주시는 10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주시가 2026년도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주민 복지 수요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TF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마지막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동시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병행한다. 지역사회보장 수요분석, 주민의견 수렴,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제주시의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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