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이 모은 '폐우산 100개' 수원여대에 1차 전달

수원 / 양복규 기자 / 2026-08-07 11:15:09
민·관 협력으로 모은 특수 폐자원, 지역 대학 업사이클링 소재로 물꼬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이 모은 ‘폐우산 100개’ 수원여대에 1차 전달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수거한 폐우산 100여 개를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1차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조원1동이 2026년 하반기 생활폐기물 강력 감량 특수시책인 특수 폐자원(우산·마대) 업사이클링 사업의 첫 결실로써, 조원1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내 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수거한 폐우산을 차곡차곡 모아왔다.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전달받은 폐우산을 원단 분리 및 재단 공정 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의상과 생활 소품으로 만들고,, 완성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추골 축제’의 자원순환 성과 공유 팝업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버려지던 폐자원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첫발을 떼었다”며 “앞으로도 폐원두마대 등 특수 폐자원 수거를 지속해 주민 주도의 선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은 8월 말까지 폐우산 및 폐원두마대 수거해 수원여대에 2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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