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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한큐교통사 실무진 협의 및 업무협약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금산군은 일본인 관광객의 금산군 방문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금산의 인삼 산업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상호 관광 교류를 활성화한다.
이 외에도 일본 내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광코스, 숙박, 식사, 체험 프로그램 등 정보를 제공해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년 주요 행사에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군은 일본 대표 종합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금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협의 실무진 협의를 진행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 약초시장, 산림치유, 농촌체험 등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본인 맞춤형 상품 구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에 이어 다음날인 11일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 마츠다 세이지 한큐교통사 회장, 성용찬 충남도 일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관광객 교류 확대 △금산군 특화 관광상품 공동 개발 △인삼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 홍보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인삼과 관광자원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관광객이 금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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