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의회 최동수 의원, 중랑천 수변 예술놀이터·무지개 계단 공사 현장 점검

국회·정당 / 양현명 기자 / 2026-10-26 11:25:10
수변 예술놀이터 구조보강·공사 지연 현황 확인…주민 요구사항 논의
▲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점검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최동수 의원(국민의힘, 중곡1·2·3·4동)은 21일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사업’과 ‘용곡초·중학교 앞 무지개 계단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공사 지연 현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중곡빗물펌프장내에 조성 중인 수변 예술놀이터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건설사업부 이강철 소장, 김인숙 건축사 대표, 김은영 중곡1동장 및 광진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수변 예술놀이터는 기존 빗물펌프장을 활용해 주민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로 추가 보강공사가 필요해지면서 준공 예정일이 당초 2026년 11월에서 2027년 6월로 연기됐다.

현장에서는 △구조보강 공사 진행상황 △추가 공사비 확보 방안 △변경된 준공 일정 △빗물펌프장 가동에 따른 소음·진동 영향 등을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펌프가 연간 약 2회 가동되며, 새로 설치하는 구조물은 기존 건물과 이격해 설치하므로 진동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설명했다.

김은영 중곡1동장은 수변 예술놀이터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며 △사업장 주변부터 용마사거리 방향까지 노후 보도블록 정비 △아차산 방향 조망권 확보 등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최 의원은 주변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용곡초·중학교 앞 무지개 계단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경사가 가파른 계단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주변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생과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통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당초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현장 안내문에는 공사기간이 2027년 3월 11일까지로 표시돼 있어 준공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 의원은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우려하며 도로과 도로계획팀장에게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공사 기간 중 보행 불편 최소화 △조속한 공사 마무리 등을 요청했다.

최동수 의원은 “수변 예술놀이터는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되 더 이상의 공사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지개 계단 역시 학생과 어르신 등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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