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지동, 초복 맞아 경로당 순회 방문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달콤한 수박을 드시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례적인 더위와 호우성 짙은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당부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률 경로당협의회장은 “초복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준 신임 동장님과 주민자치회장님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이 화합해서 지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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