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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립 제주합창단 제121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레퀴엠 시리즈 II’ 포스터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도립 제주합창단은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레퀴엠 시리즈 II’를 부제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희준 상임지휘자 취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레퀴엠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지난해 티그란 만주리안(Tigran Mansurian)의 레퀴엠에 이어 올해는 덴마크 작곡가 아스거 하메리크(Asger Hamerik)의 레퀴엠을 선보인다.
제주합창단이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하메리크의 레퀴엠은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에게 사사한 하메리크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도립 제주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유료 공연으로 운영되지만,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경 할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관람 신청은 제주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공연”이라며, “도립 제주합창단이 엄선한 레퀴엠을 통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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