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방방곡곡 콘서트 in 안덕' 주민과 관광객 호응 속 개최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6-06-15 12:05:16
▲ 방방곡곡 콘서트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서귀포시는 6월 12일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제7회 안덕면 수눌음 수국‧헌혈 페스타’와 연계해 ‘2026 서귀포 방방곡곡 콘서트 in 안덕’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읍‧면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찾아가는 콘서트로, 지역 축제와 공연, 인근 상권을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연주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장예주, 댄스가수 범찬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수국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서귀포 원도심의 명물로 자리잡은 불꽃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와 콘서트가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며 지역 행사에 활력을 보탰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연 소감을 남기는 관람객에게 골목형 상점가 플레이사계 입점 업체와 안덕면 관내 상가의 10%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해 공연 관람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읍‧면 지역 행사와 공연, 상권을 연계해 주민 참여와 지역 소비가 함께 이어지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방방곡곡 콘서트는 읍‧면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분위기에 맞춘 공연을 이어가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지역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안덕 공연에 이어 6월 26일 표선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서귀포 방방곡곡 콘서트 in 표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표선 공연에는 싸이버거, 광개토 제주예술단과 MB크루, 도립서귀포예술단 등이 출연해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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