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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 독서 캠페인’ 책 함께 읽어요 홍보 포스터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천시는 6월 20일 오후 2시 상동도서관 아동자료실에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 함께 ‘책 함께 읽어요!(Read Together)’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부천-발렌수엘라 공공도서관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3개년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발렌수엘라 시티 피플스 파크 야외 팝업도서관과 연계해 양 도시 어린이가 동시에 참여하는 공동독서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별도 신청 없이 상동도서관 아동 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는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한 뒤, 필사와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협력 프로젝트 슬로건은 ‘책으로 하나 되는 우리, 미래로 함께 가는 도서관’으로, 부천시의 ‘디지털 디톡스와 독서 몰입’과 발렌수엘라시의 ‘독후 창작과 결과물 공유’ 제안을 결합해 공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양 도시 어린이들이 국경을 넘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문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콘텐츠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 이후에도 7월부터 11월까지 나만의 책쓰기, 네 컷 만화, 클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아동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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