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플로킹 행사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5일부터 '2022년 탄소중립 플로킹' 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담(기)쓰담, 팔달구민 플로킹' 을 시작한다.
플로킹(Plock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walking(걷다)의 합성어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내가 사는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환영받고 있다.
'쓰(레기)담(기)쓰담, 팔달구민 플로킹' 참여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활동기간 내 수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걸음수 및 활동시간 인증을 통해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과 10월에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 블루로 위축된 팔달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 인지 및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팔달구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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