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웃음꽃 피우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지난 8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정 홍보 사항 및 2023년 8월 특화사업 추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 안전망 교육’과 ‘하반기 캠페인’ 추진 방법, 온열 사고 최소화를 위한 ‘혹서기 선풍기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확인된 위기이웃 네 가구를 선정하여 어려운 상황을 이길 방법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속적인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월례회의 후 바나나, 계란, 김, 즉석식품 등을 준비하여 저소득 12세대에 직접 나누어 주며 일상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혜택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여러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모범적인 민관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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