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고시나씨와 함께하는 '수능 후 공연' 포스터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능 후 공연(북콘서트)’을 18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개최한다.
‘수능 후 공연’은 수능시험으로 학업에 몰두했던 지역 청소년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즐거움과 힐링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튀르키예 출신의 유학생 알파고 시나씨를 강사로 초빙해 한국 생활 도전기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나라에 대해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다누리 홈페이지(‘다누리 소식-강연/행사’)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온라인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이 강연과 공연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갖고 또 사회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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