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고기 먹는 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 부식 후원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지난 16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가 수원특례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닭볶음탕과 소불고기 밀키트 10식을 전달했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이웃에게 봉사하기 위해 2018년도에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이날 전달받은 음식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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