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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중원대학교와 치유·체험농장 퍼실리테이터 교육 실시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장 운영 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3일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의 이해와 기본역량 습득 △핵심 스킬 및 도구 활용법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과정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중심의 치유·체험농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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