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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태백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 및 옥스퍼드, 솔즈베리 일원에서 ‘2026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실 안 영어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세계를 몸소 체험하고 미래를 다질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을 통한 영어 경쟁력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백 관내 중학교 1학년 11명, 고등학교 1학년 12명이 참여했다.
캠프 실시 이전인 7월 8일에는 일정 소개 및 캠프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비자 발급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절차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캠프를 만들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영국의 스톤헨지 등 자연환경과 버킹엄 궁전, 그리니치천문대 등 역사적 숨결이 녹아있는 문화 장소를 방문하고, 현지 뮤지컬 공연 관람, 대영박물관 및 내셔널갤러리 방문 등을 통해 우리와 다른 정서와 문화․예술의 차이를 경험했다. 특히 현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영국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역량 신장의 기회를 만들었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구 반대편의 낯선 문화 속에 들어가서 경험한 예술, 과학, 역사를 통해 많은 것을 이해하고 배우게 됐다”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생소한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며 학생 개개인에게 인생 일대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규진 교육장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접하기 어려웠던 태백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로 한 걸음 나아간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일부 학생이 아닌 태백의 모든 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큰 꿈을 만들어가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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