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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수족구병 예방안내 홍보 포스터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천시는 최근 5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매년 5월부터 환자가 늘기 시작해 야외활동과 집단생활이 활발해지는 6월부터 9월 사이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있으며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경우 7일에서 10일 이내 자연 회복된다.
감염은 환자의 대변이나 침 등 분비물과의 접촉, 오염된 물품을 통한 간접 접촉으로 전파된다. 특히 증상 발생 후 첫 1주일 동안 전염력이 강하며, 회복 후에도 다른 바이러스 유형에 의해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며, 장난감과 놀이기구 등 공용물품의 청결을 유지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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