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평화교육 시민실천가 양성 연수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평화교육 시민실천가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나로부터 세상의 평화’라는 주제로 운영된 연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 이현숙 교수의 강의와 참가자들이 평화의 지향점과 실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지정 도서를 읽고 소감을 나누는 평화독서 다모임 시간을 갖고 훈맹정음 창시자인 송암 박두성 생가와 대룡시장을 둘러보며 타인의 어려움에 공감했던 공존과 연대의 노력을 살펴보는 ‘평화 읽‧걷‧쓰’도 연계 운영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혐오와 갈등이 증가하는 사회에서 평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평화 역량 강화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평화 연구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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