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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제사격장 전지훈련 모습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경균)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2025~2026년 시즌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축구센터 등 공단 산하 경기시설에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전지훈련팀의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 중이며, 전체 규모는 135개 팀, 연인원 약 26,194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체류로 창원시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약 20억 2천만 원 수준으로 분석돼,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창원국제사격장에 실업팀과 대학, 중·고등학교 선수단 등 34개 팀이 1월말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2월 이후 유치 예정 팀을 포함할 경우 약 60여개 팀이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시설과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수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축구센터에도 K리그1, K리그2 등 프로팀을 비롯해 실업·대학·고교팀 등 13개 팀이 훈련을 마쳤거나 진행 중으로,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단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경기 김포대학교와 서울 장충고등학교 야구팀 등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외에도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테니스장 등에서 수영·축구·테니스 종목 선수단이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창원시 공단 산하 체육시설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선택받는 배경에는 겨울철 비교적 온화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 접근성, 국제 수준의 경기시설과 쾌적한 부대 시설, 그리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정 음식점 할인 제공과 체육시설·지역 관광자원 안내, 축구 스토브리그 교류전 지원 등 전지훈련과 연계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공단도 체육시설 사용료를 30~80% 감면과 시설 환경 개선을 병행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이경균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시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창원이 동계 전지훈련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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