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소년마을운영단 본격 출범… 마을 문제 해결 나선다

경상 / 최진수 기자 / 2026-06-15 12:40:32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참여 7개 동 청소년마을운영단 운영
▲ 달서구, 청소년마을운영단 본격 출범… 마을 문제 해결 나선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청에서 '우리마을 청소년마을운영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소년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마을운영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의 소통·협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회의 운영 방법과 의견 수렴 기법 등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마을운영단은 달서구가 추진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교육·체험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동 가운데 7개 동이 청소년마을운영단을 구성해 마을 의제 발굴과 문제 해결 활동을 추진한다.

각 동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생활환경, 문화,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현안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청소년마을운영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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