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취약군민 집중 점검 생활상 살피고 고독사 에방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6-06-15 12:40:04
화천지역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실태조사 추진
▲ 화천군청 외경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화천군이 지역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실태 조사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1,112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수급자는 930가구, 1,169명, 차상위는 182가구, 268명이다.

이 기간, 군주민복지과를 비롯해 5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은 대상 가구의 돌봄 서비스 수혜 이력 확인 후 가정 방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거주 여건, 소득과 재산 변동, 생활 실태 등을 살핀다.

또 사회적 고립도를 파악하고, 가구별 비상 연락 체계도 수립한다.

아울러 하절기 폭염 대비, 냉방 물품 보유 현황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4일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고독사 고위험자 30명이다.

군은 이 기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미술심리, 요리, 파크골프, 원예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95곳, 노인요양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에어컨 작동 여부 등을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 운영 시간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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